공학수학1 [미완] 컴공 학부생으로서 공학수학/선형대수학 1. 글을 쓰게 된 계기 소프트웨어학부로 전과하고, 처음 들었던 과목이 공학수학이었다. 아무래도 문과 출신이라 이과 학생들과 함께 듣는 공학수학은 굉장히 두려웠었다. 그래도 수학을 좋아했기 때문에 부딪혀 봤고, 결과적으로 괜찮은 성적을 받았다. 하지만 그 때 당시 교수님께서는 이걸 왜 배우는지에 대한 맥락 설명없이,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셨다. 그래서 문제 푸는 것은 잘했지만, 근본적으로 이것을 왜 배우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지 못했다. 그저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. 그 후, 쉴 새 없이 살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이 의문을 해결하지 못한 불편한 상태로 있었다. 그러나 운 좋게, 알고리즘 수업을 들으면서 공학수학 내용이 등장했다 그래서 이 기회를 통해 컴공 학부생으로서 .. 2023. 4. 2. 이전 1 다음